본문 바로가기

독서&리뷰&서평/책추천32

[문학추천] 혼자 남겨진 시간 [문학추천] 혼자 남겨진 시간 안녕하세요 문학 공방입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소설 속에 살고 있죠, 그 소설의 주인공은 "나"입니다. ​ 나에게 오로지 집중할 수 있는 혼자 남겨진 시간에는 많은 생각이 들기 마련이죠. ​ 외롭고 고독한 인생에 대하여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었던,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을 문학 공방이 전해드립니다. ​ "네가 만든 비디오가 지겨워질 때 즈음 새로운 영화를 만들자. 그곳에서 우린 늘 행복할 테니까." ​ ​ 서로 만난 적 없는 두 우주가 충돌한다 깨지고 부서지는 행성의 파편이 눈물이라면 아픈 것은 아주 당연한 것일테다 ​ 누군가와 다툼을 하고 속상한 일도 그렇다 당신이 답답하고 상처받는 것도 아주 당연한 일이다 ​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면 타인의 고집을 이해할 수 있게 된.. 2022. 1. 12.
집콕 할 때 읽기 좋은 책[나의 아날로그에게] 집콕 할 때 읽기 좋은 책[나의 아날로그에게] 안녕하세요 문학 공방입니다. 극도로 추운 날씨에 몹쓸 질병까지 요즘처럼 집콕 하기 좋은 날이 없는 듯해요 :) ​ 하지만 집에서만 있다 보면 지루해지고, 새로운 일을 계속 찾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 위드코로나로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 많이 돌아가기는 했다지만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확진자 수에 외출이 꺼려지시는 분도 많으실 텐데요. ​ 오늘은 집콕 할 대 읽기 좋은 책, 문학 공방의 에세이 "나의 아날로그에게"를 전해드립니다 ​ ​ "내 마음에 네가 쌓인다." ​ ​ 새벽은 길고 찹니다 내일 몸살을 앓지 않으려면 나를 더 따뜻하게 안아야 합니다 ​ ​ 힘든 날들이다. 나는 아직도 이 모든 것들이 낯설다 너 없이도 잘 살 수 있을 거라 자만했던 때가 있었다... 2022. 1. 11.
[겨울에 읽기 좋은 시집] 공저 시집 커피샵# [겨울에 읽기 좋은 시집] 공저 시집 커피샵# 안녕하세요 문학 공방입니다 이번에 전해드리는 책은 공저 시집인데요 :) 도현인 작가님, 양수한 작가님, 김희영 작가님, 정승화 작가님, 김단비 작가님, 김상현 작가님, 이혜숙 작가님 총 7분의 작가가 모여 완성한 한 권의 책 "커피샵#"은 ​ 카페에서 만난 우리네의 삶을 온전히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 ​ 한 모금 한 모금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모든 시간 속 너를 생각하며 기다려 보기도 했고 떨쳐보려고도 했다 그러나 고개를 돌려보니 어느 순간 너와 있던 작은 가게였다 머리보다 몸과 마음이 더 빠르다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이제야 이해하였다. ​ ​ 태양이 사라지지 않듯 이 작은 공간에 커피의 향기도 사라지지 않겠지만 어제의 환희의 빛과 어둠.. 2022. 1. 10.
[공감 에세이 추천] 텅 빈 위로에 지친 우리들의 이야기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공감 에세이 추천] 텅 빈 위로에 지친 우리들의 이야기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안녕하세요 문학 공방입니다 :)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요즘 문학공방의 서적들을 자주 전달드리고 있어요. ​ 청춘, 우리들의 공감 일기 공감보다 따스한 위로는 없다는 마음으로 전해드리는 책 추운 겨울날 마음이 따스해지기를 바랍니다 ​ 문학공방 출판사 리뷰 ​ 스물다섯, 스물여섯. 한때는 방송작가가, 소설가가, 라디오 PD가 되고 싶었던 열정 많은 청년은 왜 포기해 버렸을까요. ​ 어릴 적, 우리는 꿈과 포부가 있던 아이들이었습니다. 소방관이 되어 영웅이 되고 싶었고, 화가가 되어 감동을 주고 싶었고, 가수가 되어 유명해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꿈은 어쩐지, 현실과 부딪혀 갈수록 닳아지고 쓰러져갑니다... 2022.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