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에세이 추천] 텅 빈 위로에 지친 우리들의 이야기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안녕하세요 문학 공방입니다 :)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요즘 문학공방의 서적들을
자주 전달드리고 있어요.
청춘, 우리들의 공감 일기
공감보다 따스한 위로는 없다는 마음으로
전해드리는 책 추운 겨울날 마음이 따스해지기를 바랍니다

문학공방 출판사 리뷰
스물다섯, 스물여섯.
한때는 방송작가가, 소설가가, 라디오 PD가 되고 싶었던 열정 많은 청년은
왜 포기해 버렸을까요.
어릴 적, 우리는 꿈과 포부가 있던 아이들이었습니다.
소방관이 되어 영웅이 되고 싶었고, 화가가 되어 감동을 주고 싶었고, 가수가 되어 유명해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꿈은 어쩐지, 현실과 부딪혀 갈수록 닳아지고 쓰러져갑니다.
" 정규직에, 한 달에 한 번씩 따박따박 돈 들어와, 퇴직 보장돼, 안정적이야, 너 지금 그래서 그 생활에 물들어 있는 거 아냐? 네가 정말 꿈에 간절했다면 그 모든 걸 다 집어던지고 뛰어들었겠지. 네 꿈이 다 식어버린거야, 너 그런 거야." p.49
사실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꿈, 열정이라는 것들. 끝까지 붙잡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야박하게도, 버티지 못한 것이 핑계를 댄다고 합니다.
" 슈퍼마리오나 뽀빠이처럼 목숨이 세 개라 여러 번 살 수 있다면, 그래서 갖은 시행착오에도 아랑곳 하지 않을 수 있다면,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돼' 라며 전원을 끌 수 있다면, 애초에 고민조차 하지 않을 문제였다." p.50

"아저씨, 저거 장구 얼마예요?"
천막 안에는 작은 장구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2만 원이야!"
나는 2만 원짜리 장구보다도,
장구 아저씨의 모습이 더 끌렸다.
쇄골을 훌쩍 넘기는 긴머리에,
잿빛 개량한복을 입은 채 부채질을 하고 있던 아저씨.
정말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장인의 모습이었다.
장구 아저씨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어쩌다 장구에 빠지게 되셨는데,
왜 장구를 만드시는지,
장구가 좋은 이유는 무엇인지.
어쩌면 현실과는 조금 먼 환상을 좇는 일이었으니까.
"하나 주세요."
결국 나는 2만 원이란 돈으로 추억을 사기로 했다.




20대 중후반,
취업 준비생 혹은 사회 초년생,
자존감이 낮고 공감해 주기를 바라는 분,
삶에 회의가 오는 20대 청춘들에게 추천드리는
공감 에세이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공감으로 위로를 전해드립니다 :)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 YES24
우리는 대화를 할 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할 때가 있다. 진정한 공감이 이뤄질 때, 우리는 웃기도 하고 때로 울기도 한다. 에세이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는 포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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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에세이 추천] 텅 빈 위로에 지친 우리들의 이야기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공감 에세이 추천] 텅 빈 위로에 지친 우리들의 이야기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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