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공감 에세이 추천]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안녕하세요. 문학공방입니다. :)
요즘 코로나19와 더불어 경제가 얼어붙으면서
많은 청년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희영 작가님의 책
에세이베스트셀러, 20대 공감 에세이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책을 들고 왔습니다.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에세이는
김희영 작가가 20대 중후반 시절,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언론고시를 준비했던 시절의 일기를 엮어 만든 책입니다.
수많은 낙방과 실패 속에
무너져가는 자존감과 지쳐가는 모습이 책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는데요.
그 모습이 20대 청년들에게 많은 공감을 사게 되면서
에세이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책입니다.
김희영 작가님의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의
공감 글귀들을 읽어보러 가볼까요?

20대 공감에세이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결국 남을 사람은 남고, 떠날 사람은 떠나더라
그러니까 딱 하루만큼은 나 자신을 위해서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져.
이것으로 조금은 덜 아프기를,
시린기역, 나의 스물셋.
2016, 스물다섯, 7월 장마의 한때, 보낼 수 없는 답장
에세이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중에서

시간은 흐르고,
우리는 옛 시간에 머물러 있지 못한다.
늘 기록해야하고, 기억해야 한다.
말년의 내가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된다.
: 기록하는 이유
에세이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중에서








"네가 봤을 때 나는 어떤 사람이야?"
타인의 시선이 문득 궁금해졌다.
그래서 대학교 4년을 함께 보낸 같은 과 동기에게 물었다.
첫인상에 대한 궁금증이 아니었다.
평소, 날 보면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궁금한 것이다.
친구는 대답했다.
"이야기 듣는 걸 좋아하는 척 하는, 속으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하는, 솔직하지 못한 사람."
"왜 그렇게 생각해?"
"사람이 어떻게 남 이야기만 듣고 살 수 있다. 내 얘기를 하고 싶을 때도 있는 거지."
대수롭지 않게 대답하는 친구의 모습에
나는 한참 말을 잇지 못했다.
/어른이라는 허울
에세이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중에서




선배님, 나이를 먹는다는 건 어떤건가요?
그러자 선배가 웃는다.
"나이? 어떻긴 뭘 어때, 어쩔 수 없는 것이 나이이지.
어쩔 수 없이 먹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젊을 때 많은 것을 해봐.
많이 놀고 많이 즐기고 공부도 많이 하고.
양껏 취할 수 있는 것은 어릴 때나 해볼 수 있는 거야. 어릴 때는 이해라도 하잖아.
이것이 어리니까 조절도 못하고 취했구나 할 수 있잖아.
우리같이 어른이 되면 마음대로 취할 수도 없어.
좀 더 어릴 때 많이 마셔둬. 취할 수 있을 때, 취하란 말이야."
에세이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중에서
김희영 작가님의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는
20대 시절을 보내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고민과 걱정들을 잘 담아 내었는데요.
책을 읽는 내내 정말 진심어린 공감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는 주변에 성장통을 앓고 있는 친구나 지인에게
꼭 선물해주고 싶은 에세이였어요.
마음 먹은 대로 일이 흘러가는 것 같지 않고,
늘 마음 한 구석이 답답하고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공감 에세이를 통해 위로를 얻어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상에 소소한 위로가 필요 할 때,
에세이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추천합니다!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 YES24
우리는 대화를 할 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할 때가 있다. 진정한 공감이 이뤄질 때, 우리는 웃기도 하고 때로 울기도 한다. 에세이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는 포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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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munhak_gongbang/222450250564
[20대 공감 에세이 추천]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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